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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lo College점심 식사비용보다, 옆자리 비용이 더 비싼 식당이 있습니다.

내 아이가 점심을 먹는 식당 옆 테이블에는 누가 앉아 있기를 바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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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정오.

미국 실리콘밸리의 햇살이 유리창을 비스듬히 가르는 시간,
멘로(Menlo) 파크의 작은 델리 식당 안으로 한 대학생이 들어섭니다.
경영학 교재를 옆구리에 낀 채, 카운터에서 샌드위치를 주문하고 창가 자리에 앉습니다. 

누가 봐도 지극히 평범한 점심시간입니다.


그런데 바로 옆 테이블.

두 남자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 명은 후드티 차림이고, 다른 한 명은 익숙한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단어들이 흘러들어옵니다.
펀딩. 밸류에이션. 자율주행 알고리즘.

그들은 지금 막 수조 원의 투자를 결정지은 벤처캐피털 파트너와, 
내일의 도로를 설계하는 테슬라의 수석 엔지니어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곁눈질하며 조심스레 듣던 학생은 샌드위치를 내려놓습니다.
교재는 더 이상 펼쳐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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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하나의 차이

부모로서 우리는 늘 아이에게 말합니다.
"넓은 세상을 봐야 해."
하지만 막상 그 '넓은 세상'이 어디인지, 거기서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구체적인 주소를 대줄 수 있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멘로(Menlo) 컬리지는 그 주소가 있는 곳입니다.

대학 담장 하나를 경계로, 한쪽은 캠퍼스이고 다른 한쪽은 '샌드 힐 로드'입니다.
세계 벤처캐피털의 심장부. 구글, 메타, 애플 본사는 자전거로 닿는 거리에 있고,
골목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을 뒤집을 스타트업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매일 아침 등교한다는 것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일이 아닙니다. 
상상해 보세요.
신호등 앞에서 자율주행차가 멈추는 것을 보고, 

카페 옆자리에서 AI 논쟁이 벌어지는 것을 듣고, 
이웃집 차고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나스닥에 상장되는 것을 지켜보는 일입니다.

아이의 꿈의 눈금과 관점이 달라집니다.
'좋은 대기업에 취직하자'에서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겠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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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이라는 벽이 없는 곳

많은 유학생이 졸업을 앞두고 좌절합니다.
아무리 학점이 좋아도, 실무 경험이 없으면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멘로의 학생들은 그 벽을 애초에 만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교수님이 인턴십 장소를 추천해 주셨는데…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 메타 본사였어요."

이것은 운 좋은 한 명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리콘밸리 한복판이라는 지리적 조건이 만들어내는 일상입니다.
오전에 강의실에서 마케팅 이론을 배우고, 

오후에는 그 이론을 글로벌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봅니다.
졸업장에 찍히는 것은 학위만이 아닙니다. 

이미 현장을 경험한 사람의 눈빛이 함께 찍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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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요한 곳에서 가장 치열한 꿈을

한 가지 오해가 있습니다.
혁신의 심장부라고 하면, 늘 소란스럽고 정신없는 곳을 상상하게 됩니다.

멘로 컬리지가 위치한 애더턴(Atherton)은 정반대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조용하고, 가장 안전하고, 나무가 가장 많은 동네 중 하나.
거대한 참나무들이 드리운 그늘 아래, 학생들은 사색하고 공부하고 친구를 사귑니다.
캠퍼스 안은 평화롭고, 담장 너머는 세계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모순 같은 공존이, 사실은 가장 이상적인 조건입니다.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정서적 안전함. 


그러면서도 학생 마음속에서 조용히 불이 붙는 야망.
멘로 컬리지는 그 두 가지가 동시에 가능한 드문 장소입니다.


USEDI와 함께 걷는 실리콘밸리의 첫걸음

실리콘밸리에서의 교육은, 그 가치만큼 현실적인 비용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USEDI 장학재단은 이 특별한 경험이 일부 아이들만의 특권으로 남지 않도록,
현실적인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아이가 누구 곁에서 밥을 먹고, 어떤 풍경을 보며 등교하느냐 그 단순한 환경과 경험이 모여서,
그 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할지도 모른다는 것.

멘로 컬리지는 학위를 주는 곳이 아닙니다.
아이의 인생에 '실리콘밸리'라는 엔진을 달아주는 곳입니다.

오늘 당신의 자녀가 점심을 먹는 그 옆 테이블에,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이 앉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멘로 컬리지에서는 그것이 상상이 아니라, 그냥 화요일 정오의 풍경이 되어줄수 있는 곳입니다.


다시, 그 화요일 정오의 식당으로 돌아가 봅니다.

샌드위치를 조용히 내려놓던 그 학생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요?
그 옆 테이블의 대화가 씨앗이 되어, 

어쩌면 그 학생은 언젠가 자신만의 테이블에서, 
옆자리의 또 다른 어떤 학생에게 그런 대화를 들려주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그런 화요일이 필요합니다.

그 첫걸음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USEDI는 계속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멘로 컬리지, 그리고 실리콘밸리 유학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더 깊이 나누는 
미니세미나 DEEP DIVE,
대형 세미나였던 고래의 꿈에서는 나누지 못한 이야기, 
더 깊이 들어가보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3월 21일 (토) 오전 11시 , 광화문 변호사 회관

이 자리는 거창한 입시 설명회가 아닙니다. 
아이의 10년 후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부모님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오셔서 직접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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